늪지 부패는 그 구조와 구성이 기이하고 특유의 흡착성 때문에 많은 과학자들의 궁금증을 낳고 있다. 첨단개발부가 제 7 연구소의 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늪지 부패 기반 약물 실험에 따르면 최신 흡착제보다 효과가 훨씬 뛰어났다. 하지만 특별 설계된 공간 외부에서는 그 수명이 짧기에 실험용 샘플보다 많은 양을 만들어 낼 수는 없었다. 그럼에도 스토커들은 이 아티팩트가 나무가 되어버린 돌에서 탄생했는지, 아니면 석화된 나무에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관심이 많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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