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름 끼치는 중력 아티팩트 머그는 사람의 얼굴과 흡사한 생김새 덕분에 스토커들 사이에서 그런 이름을 얻게 되었다. 제 7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머그의 구조와 성분을 알아내려 오랜 시간 고군분투하였으나,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. 머그 샘플들은 거의 비슷하게 생겼으나 제각각 다른 파편들로 이루어졌을 수 있다. 스토커들은 또 다른 특성도 알아냈는데, 두 개의 다이오드가 지니고 있는 자의 심장 박동에 맞춰 반짝인다는 것이다. 이러한 머그와 심장의 유사성은 구역의 주민들 사이에 많은 소문을 뿌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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